목차
✅ 세 줄 요약
- 허은아 전 대표는 이준석 의원의 개혁신당 대선 후보 선출 방식을 “북한 선거제도와 닮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 2025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조기 대선이 6월 3일 유력한 가운데, 각 정당은 발 빠르게 후보 선출에 나섰습니다.
- 진보당도 긴박한 일정에 맞춰 전당원 총투표 방식으로 후보 선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 2025 조기대선 정국 돌입…허은아 “이준석, 준산당식 대선 경선” 비판
📌 2025 조기 대선, 정국의 대전환점
2025년 4월 4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인용하며 파면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은 60일 이내에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해야 하는 조기 대선 국면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유력한 대선일은 6월 3일(화요일)이며, 이에 각 정당은 일제히 대선 준비 체제에 돌입한 상황입니다.
👤 허은아, 개혁신당 대선후보 선출에 직격탄
이런 정치적 격변 속에서 개혁신당 내부 갈등도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는 이준석 의원이 조기 대선 후보로 단독 선출된 것에 대해 “북한 선거제도를 닮은 구조”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선출 과정을 “준산당식 경선”이라 지칭하며, 이 의원이 만든 시스템이 사실상 경쟁 없는 일방적 구조라고 주장했습니다.
허 전 대표는 “찬반 투표 방식으로 예비후보의 진입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며, “토론조차 없는 비민주적 경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34일 동안 자신이 제안한 토론을 회피한 이준석 의원의 행태를 지적하며, “변형된 추대”라고 꼬집었습니다.
🔎 각 정당의 대응과 주요 후보들
✅ 더불어민주당
-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로 지지율 상위권 유지
- 김동연: 경제 전문가 이미지로 안정적 대안 부상
✅ 국민의힘
-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보수 진영 차세대 주자
- 오세훈: 서울시장, 중도보수층 공략
- 홍준표: 대구시장, 정치 원로로 거론
✅ 진보당
진보당은 4월 4일 대표단 회의를 통해 조기 대선 후보 선출 일정을 공식화했습니다.
후보 등록은 4월 8~9일 양일간, 선거운동은 10일부터 시작되며 온라인 토론회와 전국 권역 유세도 병행합니다. 전당원 총투표는 4월 15일부터 5일간 진행되며, 4월 19일 최종 후보 확정 예정입니다.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진보당의 후보는 사회 대개혁과 민주공화국의 전진을 이끌 인물”이라 강조했습니다.
🗓️ 향후 주요 정치 일정 (예상 기준)
4월 초 | 각 정당 선대위 체제 전환 및 예비 후보 등록 |
4월 중순 ~ 5월 초 | 당내 경선을 통한 최종 후보 선출 |
5월 10~11일 | 대선 후보 공식 등록 |
5월 12일 | 공식 선거운동 시작 |
5월 29~30일 | 사전투표 실시 |
6월 3일 | 대선 본 투표 (유력일) |
🗳️ 유권자가 알아야 할 필수 사항
- 사전투표 기간: 5월 29~30일 (목~금)
- 후보 정보 확인: 중앙선관위 공식 사이트 활용
- 부재자 신고: 해외 체류 국민 등은 별도 절차로 참여 가능
- 공무원 출마자 마감: 5월 4일까지 사퇴 시 등록 가능
🧭 마무리 – 변화의 시대, 깨어있는 선택이 필요할 때
이번 조기 대선은 단순히 한 대통령의 퇴장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미래 방향을 결정짓는 분수령입니다. 특히 허은아 전 대표의 비판처럼 내부 경선 방식부터 비민주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정당들이 많은 가운데,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역사는 매 순간 쓰여지며, 한 표가 그 미래를 좌우합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국민 모두가 깨어있는 시민으로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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