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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이제야 봄!" 유명인들이 전하는 윤석열 파면 소식

by 뉴스숲지기 2025. 4. 4.

목차

    윤석열 파면, 스타들의 반응 총정리 – "이제야 봄이다"

    📢 헌재 판결 후 스타들의 반응

    지난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하면서 정치권뿐만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배우 이동욱, 가수 이승환, 영화감독 변영주 등 여러 스타들은 SNS를 통해 기쁨을 표현했다. 반면, 일부 연예인은 탄핵 결정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 연예인들의 탄핵 환영 메시지

    이동욱 – "이제야 봄이다"

    배우 이동욱은 팬 소통 플랫폼인 ‘버블’에서 “아휴. 이제야 봄이다. 겨울이 너무 길었다”라는 글을 남기며 헌재의 판결을 반겼다. 탄핵안 가결 당시에도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듣는 모습을 공유하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 바 있다.

    이승환 – "오늘 안 마실 수 없어"

    가수 이승환 역시 탄핵을 환영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우리의 헌법은 정교하고 우리의 민주주의는 굳건하다. 대한민국 만세”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오늘은 공연 기간 중이라 술을 마시지 않지만, 오늘만큼은 예외다”라며 축배를 드는 모습을 보였다.

    변영주 감독 – "방 빼세요"

    영화감독 변영주는 윤 전 대통령의 파면 뉴스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방 빼세요”라는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승복 사진을 올리며 “그러하니 승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신소율 – "모두 축하해요"

    배우 신소율도 SNS를 통해 “모두 축하해요. 우리 앞으로 모두 함께 열심히 바르게 잘 살아요. 이제 봄을 맞이해요”라고 밝혔다.

    정영주 – "만세!!!"

    뮤지컬 배우 정영주는 헌재의 판결이 나오자마자 “만세! 만셰이!”라고 외치며 환호했다. 그는 직접 파면 선고 방송 화면을 공유하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김규리 – "파, 면"

    배우 김규리는 SNS에 컵라면 사진을 올리며 #파 #면 해시태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는 윤석열 ‘파면’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 반대 입장도 존재

    반면, 일부 연예인은 헌재의 판결에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흥국 – "대한민국을 갈라놓았다"

    가수 김흥국은 탄핵 결정 직후 인터뷰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헌법재판소가 국민을 무시했다”며 헌재를 비판했다.

    🔎 결론

    이번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대해 연예계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많은 스타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반겼지만, 반대로 실망을 표현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정치적 이슈가 사회 전반에 걸쳐 큰 파장을 일으키는 가운데, 대중문화계 역시 이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며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