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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줄 요약
- 스트레이 키즈가 브라질 상파울루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K팝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열어 12만 명의 관중을 모았다.
- 이 공연은 월드투어 ‘dominATE’의 일환으로, 남미 투어의 반환점이자 그룹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자리였다.
- 상파울루 공연은 폭죽·불꽃놀이·유닛 퍼포먼스 등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했으며, 오는 7월 런던 공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 K팝 최초로 상파울루 스타디움 입성! 12만 관중이 증명한 글로벌 위상
스트레이 키즈, 남미 투어의 정점 상파울루에서 ‘전석 매진’
K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4월 5일과 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이스타지우 두 모룸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로 총 12만 명의 팬을 운집시키며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해당 스타디움 무대에 올랐습니다.
공연 장소인 이스타지우 두 모룸비는 축구팀 상파울루 FC의 홈구장으로, 과거 U2, 메탈리카, 마돈나, 콜드플레이,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한 곳이기도 합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곳에서 K팝의 역사에 길이 남을 첫 페이지를 써내려갔습니다.
글로벌 투어 ‘dominATE’, 브라질을 달구다
이번 공연은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해 8월 서울 KSPO DOME에서 시작한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의 일환으로,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총 55회 이상 진행되는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입니다.
브라질 상파울루는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펼친 지역이자, 남미 투어의 반환점이기도 합니다. 5일 단 하루만 예정됐던 공연은 티켓 매진으로 인해 6일 공연이 추가되었고, 양일간 총 12만 명의 팬들이 현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히트곡과 퍼포먼스의 향연…밤하늘을 수놓은 감동
상파울루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선 감동의 대서사시였습니다.
‘MANIAC’, ‘특’, ‘락(樂)’, ‘Chk Chk Boom’, ‘Walkin On Water’ 등 빌보드 1위 타이틀곡과 대표 히트곡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지난 3월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Mixtape : dominATE’의 유닛 무대가 무대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특히 화려한 연막탄, 폭죽, 불꽃놀이가 어우러져, 상파울루의 밤하늘은 말 그대로 열정과 낭만으로 물들었습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고, 스트레이 키즈 역시 팬덤 ‘STAY’를 향해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습니다.
“스테이의 사랑, 믿기지 않을 만큼 벅찼어요”
공연을 마친 멤버들은 “긴 시간 동안 기다려줘서 정말 고맙다. 직접 와서 보니 스테이의 사랑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이렇게 노래할 수 있어서 인생 살맛이 난다. 잊지 않겠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습니다.
다음 무대는 리마, 그리고 런던
스트레이 키즈는 4월 9일 페루 리마, 12일과 13일 멕시코시티에서 남미 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합니다. 이후 오는 7월에는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단독 공연을 펼치며, 그야말로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예정입니다.
‘dominATE’ 투어는 전 세계 220만 명 이상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단일 투어 기준 역대 K팝 최다 관객 기록으로 남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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