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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줄 요약
- 일본의 ‘국민 첫사랑’으로 불렸던 히로스에 료코가 병원에서 간호사를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 최근 몇 년간 불륜 스캔들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그녀는 이번 사건으로 이미지 회복에 치명타를 입었다.
- 과거 청순한 이미지와 달리 추락한 행보가 대중의 실망을 사고 있다.
日 ‘국민 첫사랑’ 히로스에 료코, 간호사 폭행 혐의로 체포…이미지 추락 어디까지?
🌸 청순 아이콘에서 피의자로…히로스에 료코, 또 다시 논란
영화 ‘철도원’, ‘비밀’ 등을 통해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히로스에 료코(44)가 충격적인 사건에 연루됐다. 그녀는 시즈오카현 시마다 시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를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일본 NHK, 야후 재팬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2025년 4월 8일 새벽 0시 20분경 발생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교통사고 후 병원에 입원 중이었고, 간호사에게 발길질을 하고 손톱으로 긁는 등의 폭행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간호사는 찰과상을 입었으며, 료코는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 교통사고 직후 병원서 발생한 폭행 사건
전날인 7일 오후 6시 50분경, 히로스에 료코는 매니저와 함께 차량을 타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대형 트레일러와 충돌 사고를 당했다. 두 사람 모두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치료를 위해 시즈오카현의 한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
그러나 입원 치료를 받는 도중, 의료진과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 과정에서 간호사를 폭행하는 사건으로 번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이미지 실추, 불륜 논란 이어 또 한 번의 구설
히로스에 료코는 과거 일본에서 ‘국민 첫사랑’, ‘청순 아이콘’으로 불리며 폭넓은 팬층을 자랑했다. 하지만 2023년 유명 셰프 토바 슈사쿠와의 불륜이 드러나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전에도 배우 사토 타케루와의 관계가 논란이 되면서 이혼까지 하게 된 전력이 있다.
당시 불륜 사실을 부인했던 그녀는 끝내 이를 인정하고, “많은 분께 민폐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문예춘추를 통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그녀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살아가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자숙을 다짐했지만, 이번 폭행 사건으로 다시금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 나락으로 치닫는 연예계 인생
과거 순수한 감성 연기로 일본 영화계를 이끌던 히로스에 료코는, 연이은 스캔들과 범죄 혐의로 인해 연예계 복귀는 물론 대중의 신뢰 회복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팬들 사이에서도 "어떻게 이렇게 무너질 수 있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본 연예계 안팎으로도 충격이 적지 않다.
현재 일본 경찰은 그녀의 폭행 동기 및 당시 병원 내 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 중이며, 추가 진술에 따라 형사처벌 여부도 검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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