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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목소리 반영한 국가장학금 신청 절차 간소화 추진

by 뉴스숲지기 2025. 5. 20.

목차

    한국장학재단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리더십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자금 지원 제도의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도에 반영되어 더 나은 지원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합니다.


    🎯 세 줄 요약

    • 한국장학재단은 부울경 지역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열어 학자금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 학생들은 국가장학금 신청 절차 간소화, 근로장학금 기회 확대, 지역 청년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습니다.
    • 재단은 이러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정책 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간담회 개요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지난 5월 19일 동의대학교 대학본관 총장회의실에서 ‘지역 현장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리더십,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자금 지원 제도를 이용 중인 대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간담회에는 동의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인제대학교 등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의 학생들과 교직원, 한국장학재단 관계자 등 약 25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학업, 취업, 주거 등 다양한 청년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을 활발히 제시했습니다.


    💬 주요 제안 사항

    간담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제안을 했습니다:

    • 국가장학금 신청 절차 간소화: 복잡한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여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 국가근로장학금 기회 확대: 근로장학금의 기회를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 지역 청년 맞춤형 학자금 지원 확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학자금 지원 제도의 확대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이러한 제안들은 향후 학자금 정책 개선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 한국장학재단의 향후 계획

    배병일 이사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단순한 건의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학자금 지원 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여 제도 전반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실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한국장학재단의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학자금 지원 제도의 실질적인 개선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