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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건우, 데뷔 첫 승이 노히터! 4년 기다린 완벽 피칭
SSG 김건우, 롯데전에서 데뷔 첫 승리
2025년 3월 2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김건우(23)가 데뷔 첫 승을 거두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4년간의 기다림 끝에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7탈삼진 무실점, 노히터급 역투
이날 경기에서 김건우는 4회 2사 1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습니다. 첫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이후 롯데 타선을 압도하며 5, 6, 7, 8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처리했습니다. 최고 시속 148km의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활용한 투피치 전략으로 총 7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4년 만에 빛을 본 SSG의 기대주
김건우는 2021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마지막 1차 지명 선수로 입단했지만, 팔꿈치 수술과 상무 복무로 인해 오랜 기간 1군 무대를 밟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스프링캠프부터 호평을 받으며 기량을 끌어올렸고, 이날 경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이숭용 감독의 극찬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김건우의 개인 통산 첫 승을 축하한다. 믿음에 보답하는 호투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피안타 없이 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완벽한 피칭이었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타선의 활약과 팀의 단합
SSG 타선도 이날 경기에서 돋보였습니다. 최지훈, 박성한, 기예르모 에레디아, 한유섬 등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역전과 쐐기점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최지훈은 결승타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SSG, 단독 2위로 도약
이번 승리로 SSG는 4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뭉쳐 경기를 풀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
이숭용 감독은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팬들의 응원이 팀의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김건우의 데뷔 첫 승과 함께한 SSG의 값진 승리!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기대되는 그의 활약을 주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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