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BYD, 두 번째 전기차 모델 '실(SEAL)' 공개 – 사전 예약 개시
📌 세 줄 요약
- BYD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중형 전기 세단 '실(SEAL)'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 최대 주행거리 520km(유럽 기준) 및 530마력 AWD 성능을 갖춘 혁신적인 전기차 모델이다.
- 국내 출시 가격은 전기차 보조금 제외 시 4천만 원대 후반에서 5천만 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 BYD, 전기차 시장 공략 강화 – 두 번째 승용 모델 '실' 공개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4월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자사의 두 번째 전기차 모델인 '실(SEAL)'을 공식 공개했다. '실'은 패스트백 스타일의 중형 전기 세단으로, 공기역학적 설계를 통해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 유선형 디자인과 우수한 공기역학 성능
'실'은 낮은 차체와 쿠페 스타일의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츠카와 같은 감각적인 외관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기저항계수(Cd) 0.219로, BYD의 첫 국내 모델인 아토3(0.29)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 520km 주행거리 – 고성능 블레이드 배터리 탑재
BYD는 '실'에 82.5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1회 충전 시 최대 520km(유럽 기준)을 주행할 수 있다. 또한, BYD의 최신 e-플랫폼 3.0과 셀 투 바디(Cell-to-Body) 기술이 적용되어 배터리와 차체가 통합되며, 차량의 강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 강력한 퍼포먼스 – 530마력 & AWD
'실'은 전면부 160kW, 후면부 230kW의 듀얼 모터를 장착해 최대 390kW(530마력)의 출력을 제공한다. 특히, 사륜구동(AWD) 모델 기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8초 만에 도달할 수 있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한다.
💰 예상 가격 및 보조금
BYD코리아에 따르면, '실'의 국내 판매 가격은 전기차 보조금을 제외하면 4천만 원대 후반 ~ 5천만 원대 초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기차 보조금 산정 및 인증 절차가 완료된 후 최종 가격이 확정될 예정이다.
🛠 BYD의 향후 계획 – 다양한 모델 선보여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BYD는 '실' 외에도 자사의 첫 국내 모델 '아토3'와 올해 출시 예정인 '시라이언'을 전시했다. 또한,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과 고급 브랜드 '덴자', 개성화 브랜드 '포뮬러 바오'의 다양한 모델을 함께 공개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 마무리
BYD의 두 번째 전기 세단 '실'은 혁신적인 기술과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향후 가격 확정 및 보조금 적용 여부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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