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선 첫 TV 토론, 경제 정책으로 본 후보별 전략 분석

📌 세 줄 요약

1. 2025년 5월 1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후보가 첫 TV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2. 이번 토론은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후보는 자신의 경제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3. 후속 토론은 5월 23일(사회 분야)과 27일(정치 분야)에 예정되어 있어, 선거 판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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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대선 첫 TV 토론, 경제 해법 놓고 4인 4색 격돌

2025년 5월 18일 오후 8시,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의 첫 TV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참석했습니다.

📌 토론 주제 및 형식

이번 토론은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 후보에게 6분 30초씩 발언 시간이 주어지는 시간총량제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과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공약 검증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 후보별 주요 발언 및 전략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준비된 대통령' 이미지를 강조하며, AI 산업 육성, 글로벌 첨단기업 지원, 중소·벤처기업 지원, 서해안 해상전력망 건설, 문화산업 육성, 지역 주도 성장 등 다양한 경제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정을 비판하며, 김문수 후보와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언급했습니다.

김문수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포퓰리즘'이라 비판하며, 기업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강조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완화, 노동시간 자율화, 상속세·양도세 인하, 기업상속세 개편 등을 경제 정책으로 내세웠습니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기본시리즈' 공약을 비판하며 자유시장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이번 토론을 반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포퓰리즘 정책과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정을 함께 공격하며, 젊은 보수의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문수 후보와의 차별화를 위해 자유와 감세 측면에서 비슷하나 각론에서 차별화를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영국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불평등 완화와 노동권 강화를 강조하며, 진보 정당의 핵심 아젠다인 노동과 분배의 중요성을 부각했습니다. 또한 김문수 후보가 윤석열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점을 언급하며 비판했습니다.

📺 토론 시청 방법

이번 토론은 지상파 방송 3사와 종합편성채널 4사에서 생중계되었으며, 중앙선관위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에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향후 일정

후속 토론은 5월 23일(사회 분야)과 27일(정치 분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각 후보의 전략과 발언이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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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은 각 후보의 경제 정책과 전략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후속 토론에서도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