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제21대 대선, 역대 최고 투표율에 이재명 우세 출구조사…개표 본격 시작

🗞️ 세 줄 요약

1.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오후 7시 기준 77.8%로 20대 대선(77.1%)을 넘어섰습니다.
2.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로 선두, 김문수 39.3%, 이준석 7.7%로 집계됐습니다.
3. 개표는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으며, 자정 무렵 당선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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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대선, 사상 최고 투표율 기록

2025년 6월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은 오후 7시 기준 77.8%로 잠정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77.1%)을 이미 초과한 수치로, 높은 국민 참여를 보여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유권자 수 4,439만여 명 중 3,455만여 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 투표율 최고 지역: 광주 82.9%
• 최저 지역: 제주 73.4%
• 서울: 78.3%, 경기: 77.8%, 세종: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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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과반 득표로 선두

지상파 3사(KBS, MBC, SBS)와 한국방송협회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7%로 1위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39.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7% 순입니다.

• 이재명 우세 지역: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 전남, 전북, 대전, 세종 등 12개 지역
• 김문수 우세 지역: 대구, 경북, 부산, 경남 등 4개 지역

연령별로는 이재명 후보가 20대 여성, 30·40·50대 유권자층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김문수 후보는 60대 여성 및 70세 이상 고령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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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표 시작…자정쯤 당선인 윤곽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는 오후 8시 30~40분께 본격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개표는 다음날인 6월 4일 오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자정 무렵 개표율 70~80%에 도달하면 당선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과거 선거 출구조사 예측 정확도가 100%에 가까웠던 만큼, 이재명 후보의 실제 당선 가능성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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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된 이번 선거는 기록적인 투표율과 치열한 접전으로 인해 역사에 남을 중요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향후 개표 결과와 공식 당선자 발표에 더욱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