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제21대 대선 투표율 분석: 28년 만의 최고치, 경기·인천의 명암
✅ 세 줄 요약
- 제21대 대통령선거 최종 투표율은 79.4%로, 1997년 15대 대선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경기도는 처음으로 전국 평균과 동일한 79.4%를 기록하며 유권자들의 높은 참여를 보였습니다.
- 반면 인천은 77.7%로 전국 평균을 밑돌며 여전히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 전국 투표율 현황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79.4%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1997년 15대 대선의 80.7%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 20대 대선(77.1%)보다 2.3%포인트 상승한 결과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사전투표율이 34.74%를 기록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본투표 시간도 오후 8시까지 연장되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 경기도: 전국 평균 도달의 의미
경기도는 이번 대선에서 79.4%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전국 평균과 동일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는 역대 대선에서 경기도가 전국 평균을 밑돌았던 것과 대조적인 결과로, 도지사 출신 후보들의 맞대결과 지역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유권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과천시는 85.7%의 투표율로 도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동두천시는 73.4%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 인천: 여전히 낮은 투표율
인천은 이번 대선에서도 77.7%의 투표율로 전국 평균을 밑돌며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3위를 기록했습니다. 연수구는 80.8%로 인천 내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나, 미추홀구는 74.5%로 가장 낮았습니다.
인천은 과거 대선에서도 낮은 투표율을 보여왔으며, 이번 대선에서도 이러한 추세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이러한 낮은 투표율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지역별 투표율 비교
지역 | 투표율 (%) |
광주 | 83.9 |
전남 | 83.6 |
전북 | 82.5 |
세종 | 83.1 |
대구 | 80.2 |
서울 | 80.1 |
경기 | 79.4 |
인천 | 77.7 |
제주 | 74.6 |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 지역은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유권자들의 정치 참여 열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제주와 인천은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 마무리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유권자들의 정치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경기도의 투표율 상승은 지역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됩니다. 반면 인천의 낮은 투표율은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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