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동행’ 10주년, 조손가정의 기적 같은 변화

 

📝 세 줄 요약

• KBS1 휴먼다큐멘터리 ‘동행’이 500회 특집으로 지난 10년간의 감동 스토리를 되돌아본다.
• 기부 천사로 알려진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조손가정을 찾아 따뜻한 하루를 선사한다.
• 방송은 나눔과 연대가 만들어낸 기적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긴다.

---

휴먼다큐 '동행' 500회 특집,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따뜻한 동행

📺 '동행' 10주년, 500회 특집 방송의 의미

KBS1의 대표 휴먼다큐멘터리 ‘동행’이 2025년 4월 5일, 500회를 맞아 특별 방송을 선보입니다.

2015년 첫 방송 이후 10년 동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조명해온 ‘동행’은 그동안 480여 가정의 사연을 소개하며 사회적 관심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습니다.

 

방송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2023년 기독문화대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한 ‘동행’은 '아빠와 클라리넷', '골목의 수사반장 열두 살 태연이',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등의 회차로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해 왔습니다.

 

이번 500회 특집은 ‘함께 걸어온 시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될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다시 한번 그 의미를 되새기려 합니다.

---

🌟 차인표♥신애라 부부, 조손가정 찾아 희망 전하다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알려진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따뜻한 발걸음입니다.

두 사람은 경상북도 경주에서 조손가정으로 살아가고 있는 '거북이 소년' 민석이(12세)와 그의 할머니(75세)를 직접 찾아갔습니다.

민석이는 일상적인 행동 하나하나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자신의 속도로 천천히 세상과 맞서고 있습니다. 고령의 할머니는 그런 손자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건강과 생활 여건이 여의치 않은 상황.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민석이와 함께 기차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고, 민석이가 할 수 있는 운동을 함께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자동차를 만들고 싶다는 민석이의 꿈을 위해 맞춤 선물도 준비했으며, 식사를 직접 요리해 대접하는 모습은 방송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 '동행'이 만들어낸 기적 같은 변화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동행’에 출연했던 가정들의 근황도 함께 소개됩니다.

후원과 관심을 통해 일상의 어려움을 극복한 가정들의 변화는, 방송의 힘만이 아닌 사회 전체의 연대가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동행’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협력하여 아동복지, 주거 개선, 건강 증진 등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한샘은 홈 인테리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세라젬은 건강 가전을 통해 저소득층의 건강을 지원하고 있으며, 스카이라이프와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여러 기관들도 나눔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

🌍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동행’의 진심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세상은 결코 혼자 사는 게 아니라 동행하는 것이다"라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10년 동안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동행’의 진정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될 따뜻한 이야기들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는 이번 방송.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위한 첫걸음을 '동행'과 함께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

📌 방송 정보

• 프로그램명: KBS1 휴먼다큐멘터리 '동행'
• 방송일시: 2025년 4월 5일(토) 오후 6시
• 방송내용: 500회 특집 – 조손가정 민석이와 할머니의 이야기, 10년간 출연 가정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