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세 줄 요약
- 제1169회 로또 추첨에서 서울 영등포구 한 복권 판매점에서 2등 당첨자 10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 동일인이 복수 구매했을 경우 2등 당첨금은 약 4억20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 최근 무더기 당첨 사례가 이어지면서 조작 의혹이 제기됐지만, 정부는 "추첨 과정은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 영등포 복권 판매점서 '로또 2등' 10명 동시 당첨! 과연 동일인?
제1169회 로또 추첨 결과 요약
2025년 4월 26일 진행된 제116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 번호는 5, 12, 24, 26, 39, 42로 결정되었습니다. 보너스 번호는 20이었습니다.
- 1등 당첨자는 총 10명, 각 28억5274만 원을 수령합니다.
- 2등 당첨자는 총 112명으로, 각각 약 4245만 원을 받게 됩니다.
- 3등 당첨자는 3244명, 1인당 약 147만 원의 당첨금을 받습니다.
영등포 복권 판매점에서 무더기 2등 당첨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2등 당첨자 10명이 배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복수 당첨자가 한 판매점에서 나오는 경우, 동일인이 여러 장을 구매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만약 이 10장이 모두 동일인이라면,
👉 약 4억 2450만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됩니다.
이전에도 있었던 '무더기 당첨' 사례
이번 사례는 처음이 아닙니다. 과거에도 여러 차례 비슷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 2023년 3월 제1057회 로또에서는 서울 동대문구의 한 판매점에서 2등 103명이 동시에 나왔습니다.
- 2022년 2월 제1003회 로또에서도 한 판매점에서 동일한 번호로 수동 구매한 5장이 1등에 당첨된 적이 있습니다.
- 2025년 4월 초 제1166회 로또에서도 서울 용산구 판매점에서 1등 5장이 나왔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수동 입력 방식으로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작 의혹? 정부의 입장은
무더기 당첨 사례가 반복되면서 일부에서는 로또 조작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는 이에 대해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로또 추첨은 생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되며, 경찰관 및 일반인이 참관하여 추첨기계 및 추첨볼의 무게·크기 등을 사전 점검합니다. 조작은 불가능합니다."
즉, 시스템 상 조작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입장입니다.
무더기 당첨,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한 점포에서 다수 당첨자가 나온 것은 오히려 동일 번호 복수 구매 전략에 따른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자신만의 번호 조합에 확신을 가진 사람들이 수동 선택으로 여러 장을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권 구매는 어디까지나 확률 게임입니다. 무리한 베팅보다는 적당한 재미를 즐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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