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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비노기 모바일 대형 업데이트 ‘출정의 바람’ 핵심 정리

by 뉴스숲지기 2025. 4. 24.

목차

    ✅ 세 줄 요약

    1.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 한 달 만에 매출과 이용자 수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며 장수 인기작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 경쟁보다 협동과 생활 콘텐츠 중심의 구성, 높은 커스터마이징 자유도로 폭넓은 유저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3. 첫 대형 업데이트 ‘출정의 바람’을 통해 신규 클래스와 레이드 콘텐츠를 도입, 지속적인 성장과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

    🎮 마비노기 모바일, 경쟁보다 협동! 새로운 MMORPG의 성공 방정식

    🔹 출시 한 달, 매출·활성 이용자 모두 상위권

    2025년 3월 27일 출시된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돋보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3주 연속 WAU(주간 활성 이용자) 6위, 매출은 최고 3위까지 상승하며, ‘장수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첫 주에 바로 매출 5위로 데뷔한 이후,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캐주얼+생활형 콘텐츠, 전 세대 아우른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기존 MMORPG들과 다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PvP 중심 구조를 과감히 배제하고, 대신 요리, 낚시, 연주, 제작생활형 콘텐츠와 협동 중심의 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이 덕분에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부담 없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마비노기’ IP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높은 자유도는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주고 있습니다.

    🔹 협동과 커스터마이징으로 ‘몰입감’ 강화

    이 게임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높은 커스터마이징 자유도입니다.


    헤어스타일부터 피부톤, 의상, 키, 얼굴형까지 정밀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나만의 캐릭터’에 애정을 담는 유저가 많습니다.

    또한 다른 유저와의 자발적 협력을 유도하는 '우연한 만남' 시스템은 솔로 플레이를 선호하는 이용자에게도 자연스러운 교류 경험을 제공하며,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대형 업데이트 ‘출정의 바람’, 콘텐츠 확장 본격화

    2025년 4월 24일, ‘마비노기 모바일’은 첫 대형 업데이트 ‘출정의 바람’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바로 8인 협동 ‘레이드’ 콘텐츠와 신규 클래스 계열 ‘도적’입니다.

    ‘도적’은 한 자루 단검을 활용한 기동성 중심의 캐릭터로, ‘듀얼블레이드’와 ‘격투가’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최종 보스 ‘글라스기브넨’이 등장하는 첫 레이드는 뛰어난 협동 플레이를 요구하며, 다양한 보상이 주어집니다.

    🔹 유저 친화적 운영과 이벤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레이드 클리어, 도적 클래스 성장, 망령의 탑 도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성장 아이템과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지급하며 유저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데브캣 대표는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마비노기 모바일’이 입문용 MMORPG의 새로운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